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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TV북마크] ‘개훌륭’ 두 얼굴의 레트리버 리에, 가스라이팅 조장 가능 (종합)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가 반려견은 보호자 하기 나름이라는 진리를 다시금 일깨웠다.동행복권파워볼

어제(16일) 밤 방송된 ‘개훌륭’ 시청률은 1부 3.3%, 2부 7.3%(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 2부의 경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은 1부 1.1%, 2부 2.8%를 기록하며 역시 명불허전 월요일 대표 예능의 힘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사견에서 공포의 맹견이 되어버린 레트리버 특집 2탄이 이어졌다. 고민견으로 등장한 레트리버 리에는 외부인들에게는 한없이 순하지만 집안의 서열 1위이자 가족들에게 입질을 하는 공격성을 보여 불안감을 조성했다.

이에 행동 교정에 나선 강형욱은 그동안 리에의 비위를 맞춰온 가족들의 지나친 배려와 과한 사랑이 문제였다는 것을 지적했다. 레트리버와 같은 고지능견들은 자거나, 편안함으로 행복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그 중 괴롭히는 행위로도 쾌락을 느낀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상대를 괴롭히면서 심리적으로 압박하고 지배하는 일종의 가스라이팅(gaslighting) 행위를 설명했고, 보호자를 입질로 괴롭히며 쾌감을 즐기는 욕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충격으로 다가갔다.

강형욱은 리에의 공격성 완화를 위해 먼저 목줄로 제어하는 훈련에 돌입했다. 리에는 점점 심하게 거부하기 시작했고 입마개를 씌우려하자 공격성을 폭발시키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강형욱은 침착하게 흥분한 리에를 제압했으며 그런 가운데 손을 물려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강형욱은 훈련을 포기하지 않고 리에를 안전하게 통제하는데 성공했다. 단순히 칭찬과 보상만으로는 빠른 훈련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보호자들도 리에를 위한 꾸준한 훈련과 변화를 약속했다. 이는 고지능견일수록 보호자가 더욱 부지런해지고 신뢰를 얻는 리더가 되어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했다.파워볼게임

무엇보다 ‘개훌륭’은 레트리버는 똑똑하고 친화적인 성격이라는 정보만으로 이상적인 반려 생활을 꿈꾸며 무분별한 입양을 결정하는 반려인들에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역할과 책임과 의무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는 반응이다.

천사견들의 반란을 다루며 반려생활에 대한 유익하고 현실적인 지침서를 제공하고 있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영상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싱어게인’, 이름을 찾아가는 무명가수들의 오디션이라니

[엔터미디어=정덕현] 얼굴도 이름도 가물가물하다. 하지만 노래를 들으면 아는 노래다. 노래는 너무나 유명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들. 이들 무명가수들에게 이름을 찾아주는 색다른 오디션이 등장했다. JTBC <싱어게인>이 그것이다. 제목에 담겨 있듯이 이들은 다시 노래를 부른다. 그 노래를 부르는 이가 바로 자신이라는 걸 알리기 위해.파워볼사이트

‘재야의 고수’, ‘찐 무명’, ‘홀로서기’, ‘오디션 최강자’, ‘OST’, ‘슈가맨’으로 나뉜 구역에 본선을 통과한 71명의 참가자들은 이름 대신 번호를 가슴에 달고 섰다. 그들은 자신들이 선택한 구역의 참가자들과 1차 경연을 벌이게 됐다. 구역의 이름들은 그래서 이름 대신 번호를 달고 무대에 오르는 참가자들이 누구인가를 유추해볼 수 있는 단서가 된다.

하지만 얼굴과 단서만 갖고 아리송하던 참가자들도 일단 노래가 흘러나오고 부르기 시작하면 대충 그가 누구인지를 알아차리게 된다. 첫 무대에 오른 17년차 경력의 49호 가수는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실제모델이라는 소개로 그 정체가 알려지고, 유희열이 아는 친구가 나와 눈을 못 마주치겠다고 했던 70호 가수는 나지막이 노래를 부르는 타입이라 오디션 프로그램에는 안 어울린다고 자신을 설명했지만 첫 소절의 목소리만으로 그가 재주소년 박경환이라는 걸 알아차리게 만든다.

‘슈가맨’조는 워낙 유명했던 가수들(하지만 이름이 잊혀진)이 나온지라 노래 전주만 듣고도 반색하게 만들었다. 러브홀릭 지선으로 밝혀진 2호 가수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Loveholic’을 불렀고. 19호 가수는 크레용팝의 초아로 당시 전 국민을 들썩이게 했던 ‘빠빠빠’를 춤과 더불어 홀로 소화해내는 놀라운 기량을 보여줬다. ‘여자 양준일’로 자신을 소개한 50호 가수 윤영아는 자신의 히트곡 ‘미니데이트’를 50세를 앞두고 있는 나이에도 열정적으로 소화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디션 최강자’ 조의 23호 가수는 <K팝스타>에서 주목받았던 최예근으로 아이유의 ‘삐삐’를 독특한 자기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팬텀싱어3>에 나왔던 연어장인 이정권은 20호 가수로 등장해 최백호의 ‘바다 끝’을 특유의 감정표현으로 불러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흥미로운 건 ‘무명가수전’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이름 대신 번호를 달고 나와 노래를 불렀지만 이미 인터넷은 그들의 이름이 회자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가릴수록 더 정체가 궁금해지고 그래서 오히려 그 이름이 도드라지는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 이것은 <싱어게인>이 ‘다시 부른다’는 그 의미를 담아 무명가수들을 오디션 무대에 모은 취지가 아닐 수 없다.

<슈가맨> 제작진이 만든 만큼 <싱어게인>은 적절한 뉴트로적 요소들과 그 주인공이 누군가 하는 추리적 요소가 더해졌다. 하지만 차별점은 이제는 무명가수처럼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들이 무대를 통해 조금씩 자신의 이름을 알려나가는 과정에서 나온다. 무엇보다 다양한 참가자들만큼 다양한 음악들이 한 무대에 올라온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장르도 색깔도 다르지만 ‘무명’이라는 그 공통분모를 통해 한 무대에 선 이들의 콜라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매주 월요일 밤이 기다려지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정덕현 칼럼니스트 thekian1@entermedia.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앞으로가 더 재미있는 ‘싱어게인’, 의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 윤현준 CP가 첫 방송은 ‘맛보기’였다면서 앞으로가 더 재미있는 ‘싱어게인’이 될 것을 자신했다.

윤현준 CP는 17일 OSEN과 전화 통화에서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해 첫 방송을 마쳤는데, 관심 너무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름대로 절실하신 분들, 무명 가수 분들을 많이 찾아보시고 알아주십사 하는 의미에서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시청자 분들이 많이 궁금해하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화제가 많이 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싱어게인’은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의 힘찬 시작을 알리며 첫 방송부터 포털 사이트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1회 시청률은 3.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특히 ‘싱어게인’은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프로 가수들의 고퀄리티 무대와 함께 추억을 깨우며 오디션 예능의 새로운 탄생을 알렸다.

윤현준 CP는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다. ‘무명’과 ‘유명’의 기준을 느끼는 게 가수, 시청자, 심사위원 모두 다를 것이다. 모두가 어떤 의미에서 무명가수라는 이야기인데, 무명가수 분들을 좀 더 유명하게 만들 수 있을까, 시청자 분들이 알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에서 생각해낸 게 바로 ‘번호’다. 이름을 가려서 그들을 찾아보게 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거라는 생각했다. 어떤 반응이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많이 찾아봐주시고, ‘몇호 가수’로 검색어에도 오르더라. 알아보시고 좋아하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번호제 도입’으로 시청자들은 ‘싱어게인’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을 가졌고, 그들을 찾아봤다. 그 결과, 러브홀릭, 크레용팝 등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윤현준 CP는 “아무래도 직접 찾아보시면 각인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이름을 달고 나와서 무대를 꾸미는 것보다는 직접 관심 가지시면서 그 분들을 오래 기억하실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첫 방송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출발한 ‘싱어게인’. 윤현준 CP는 “첫 방송은 ‘싱어게인’이 어떤 프로그램이다라고 보여드리는 것처럼 맛보기 정도였다. 한 개의 조를 다 보여드리고 다음 조를 보여드린 게 아닌, 다양한 출연자가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다. 2회부터는 본격적으로 더 대단한 분들이 나오신다. 아직 나오지 않은 조도 있고, 나온 조에서도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출연자도 있다. 방송 보시면 깜짝 놀라실 대단한 분들이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윤현준 CP는 “심사위원들도 몸풀기였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스펙트럼에서 오는 관점에서 나오는 심사평이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고 덧붙였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박하선과 윤박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은 최근 매 회 기발하고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패러디와 상상 인서트, CG 장면 등으로 주옥같은 명장면들을 무수히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11월 17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박하선과 윤박이 고등학생으로 새로운 변신에 도전, 또 한번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 번째 스틸에서 박하선은 교복에 책가방을 입고 있는 상큼 발랄한 비주얼 만으로도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다른 학생들 틈에서도 위풍당당하게 유노윤호의 ‘찐’ 팬의 존재감을 내뿜고 있는 박하선. 머리띠에 플랜카드, 그리고 풍선까지 들고 완벽하게 팬클럽 모드로 변신해 있다.

특히 그녀가 쓰고 있는 머리띠와 플랜카드 속 문구 또한 인상적이다. ‘유노마눌님’, ‘여기 있다 네 마누라’라는 문구에서부터 극 중 모성애 강한 육아 고수인 은정 캐릭터의 기운이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 또 다른 스틸에서는 몰래 유노윤호를 보러 왔다가 엄마에게 딱 걸린 듯 귀를 잡힌 채 끌려 나오고 있는 박하선의 모습이 포착되어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윤박은 헤어 스타일과 빨간 운동화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책가방은 한쪽 손에 들고 가볍게 학교 담을 넘어 주변을 살펴보는 윤박은 질풍 노도의 시기를 겪는 반항기 어린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 중 반항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뿐더러 자신의 치질 고통보다 출산한 아내를 보살피는게 더 중요했던 아내 바보 끝판왕인 윤박. 때문에 스틸 속 반항아 느낌이 풍기는 고등학생의 모습은 더욱 색다르게 느껴지는 동시에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윤박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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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홍자가 봉사활동을 통해 더 큰 배움을 얻는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송가인, 홍자, 숙행이 출연했다. 

홍자는 “예전에 무명 때 조금씩 하던건데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이 알려지면서 봉사활동 했던 것도 부끄럽지만 알려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자주 갔던 곳이 장애인들분이나 요양원이다. 다녀오면 제가 더 배우는 게 많고, 작지만 제가 노래 불러드리면 너무 행복해하신다”고 미소 지었다.

또 홍자는 “제가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가 그분들에게 좋은 것 같아서 저도 많이 받아오기 때문에 찾아가게 되는 것 같다”며 봉사의 의미를 전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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