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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방송인 지상렬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 아웃도어 브랜드 피싱라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04.09/
방송인 지상렬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 아웃도어 브랜드 피싱라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04.09/

방송인 지상렬이 소속사를 찾았다.

이미지나인는 31일 “방송인 지상렬 씨가 이미지나인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이미지나인의 지원 속에 다양한 방송 및 유튜브 콘텐츠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나인은 “지상렬 씨의 독보적인 캐릭터와 노련한 방송인으로서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파워볼실시간

지상렬은 1996년 김준호, 강성범 등과 함께 SBS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부터 거침없는 입담과 상상을 뛰어넘는 표현력으로 ‘언어의 마술사’란 평가를 받았다. ‘안습’ 등의 인터넷 신조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꾸준한 방송활동을 통한 안정감 있는 진행 솜씨뿐 아니라 게스트로 적재적소에서 존재감을 발휘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이끄는 주역으로 인정받는다. 최근 채널A ‘도시어부2’에 고정 멤버로 합류했으며, 올해만 ‘아이콘텍트’ AXN ‘걱정마수다#’ SBSPlus ‘외식하는 날2’ MBN ‘트로트퀸’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또 최근에는 지상렬 만의 개성강한 입담으로 유튜브 콘텐츠에 최적화된 방송인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올해 초 tvN D VAVA의 디지털 예능 ‘지멋대로 해라’를 통해 단독 예능을 꿰찼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안하면 지상렬’은 단시간에 구독자수가 급상승해 현재 11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미지나인은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를 비롯해 정찬, 김윤서, 서재규, 신고은 등의 연기자와 가수 KCM, 달샤벳 출신 수빈, BTL 출신 조엘, 방송인 조은나래, 개그맨 김경진 등이 소속돼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뉴스엔 박아름 기자]

‘악의 꽃’에서 장희진이 섬세한 표현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네임드파워볼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연출 김철규/ 극본 유정희)에서 연쇄 살인범 딸로 오랜 시간 괴로움 속에 살아온 도해수(장희진 분)의 처절한 서사가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극 중 도해수는 기구한 가족사로 인해 원치 않는 세간의 관심에 시달려왔던 터. 이를 반증하듯 지난 9회에서 김무진(서현우 분)에게 보여준 집은 고통의 흔적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었다. 낮임에도 불구하고 어두컴컴한 집 안, 누가 사는지 알 수도 없을 만큼 조촐한 세간들에 불면증으로 인한 약봉지만이 도해수가 살아온 시간을 증명한 것.

자신을 대신해 살인 누명을 뒤집어쓴 도현수(이준기 분)에 대한 미안함으로 살아가던 도해수는 경찰 차지원(문채원 분)의 단순한 취조만으로도 바짝 날을 세웠다. 매정하게 헤어졌던 어릴 적 첫사랑인 기자 김무진이 뉴스에서 도현수를 연쇄살인마 부친이 저지른 사건의 공범인 듯 얘기하자 바로 그를 찾아가 눈물로 진실을 토해내 과거에 발목이 잡혀 살아온 이의 버거운 삶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이에 장희진은 때로는 날카롭게 혹은 곧 부서질 듯 연약한 도해수의 심리를 세심하게 그려내 보는 이들을 깊게 이입케 했다. 무엇보다 어떤 의욕도 보이지 않던 도해수가 동생 도현수가 아버지의 공범으로 몰리는 것을 보자 불물 가리지 않고 행동력을 발휘하는 것까지 그가 어떤 집념으로 살아냈는지 절로 납득시켰다.

그런가 하면 다시 만난 동생에 대한 애틋함을 담아낸 장희진의 열연 역시 빛났다. 생사도 모르고 살던 동생을 만난 순간 터져 나온 오열을 비롯해 아내 차지원, 딸 백은하(정서연 분) 사진을 보는 눈에는 애정이 듬뿍 담겨 있어 동생을 향한 마음을 느껴지게 했다.

뿐만 아니라 동생의 변화를 가장 먼지 감지해낸 도해수의 따뜻한 눈빛도 심금을 울렸다. 아내와 딸을 소개하는 도현수에게 다정한 어투로 “너 변했다”고 말한 것은 물론 차지원과의 권태기에 고뇌하자 “너한테 정말 소중한 사람이구나. 지원 씨가”라며 동생이 미처 깨닫지 못한 진심을 짚어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같이 장희진은 굴곡 많았던 외유내강형 캐릭터 도해수를 한 몸처럼 소화해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도현수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위험도 마다치 않는 도해수의 돌발성이 쫄깃한 긴장감을 더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사진=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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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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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 ‘트로트’의 대유행은 대중문화를 소비하는 주체가 젊은 세대만이 아님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하지만 어떤 것이든 정도가 지나치면 부작용이 나기 마련이고, 현재 포화상태를 넘어선 트로트로 인해 힘이 급격히 약화된 장르가 있는데, ‘발라드’다. 더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트로트가 발라드의 영역을 잠식하고 있다 하겠다.동행복권파워볼

어쩌면 트로트와 발라드의 이면에 흐르는 정서가 서로 닮아 가능한 전개일지 모른다. 각각이 지닌 음악적 특징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으나 우리 보통의 사람들이 겪는 삶의 애환이나 서글픈 사랑 등의 주제를 서정적인 필치와 선율에 담아내어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린다는 점에서 상당히 유사하지 않나. 문제는 그럼에도 엄연히 다른 영역을 보유해야 할 두 장르가 서로 뒤엉켜 버렸다는 데 있다.

게다가 현재 불고 있는 트로트 열풍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시작된 것으로, 장르 자체의 매력도 매력인데 방송을 통해 각각의 스토리텔링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신인 트로트가수들이, 대중문화를 향유하는 일에 뒤로 밀려나 있던 장년층을 대거 끌고 나온 결과라 보는 게 옳다. 즉, 이 개개인이 지닌 영향력이 사그라들면 트로트 또한 그 바람이 급격히 사드라들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거품이 빠지면 자연스레 원래의 구도로 돌아가지 않겠냐 하겠다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이렇게 하나의 장르가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짐으로써 끼친 피해는 태풍이 휩쓸고 간 것과 같아 복구하는 데 꽤 오랜 시간을 들여야 할 뿐더러, 해당 장르인 트로트로서도 어떤 체계적인 틀이 마련되지 못한 상태에서 정도를 벗어나 부풀어올랐다가 가라앉아 버리는 순간을 맞게 되면 이전보다 못한 형국이 될 수도 있는 까닭이다.


트로트가 발라드를 서서히 잠식하고 있는 오늘의 상황이 우려되는 이유다. 장르의 동등한 교류라고 보기에는 인지도가 월등히 우세해진 한 쪽이 상대적으로 열세의 자리에 놓인 다른 한 쪽을 장악하는 느낌이 강하고, 실제로 현재 음원차트에서 발라드는 찾아보기 힘들다. 물론, 트로트 때문이 아니더라도 이미 약화되고 있던 중이지 않았나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기류에 놓이는 것과 다른 영역이 잠식하는 것은 결이 다르다. 기류는 때가 되면 언제든 오르기 마련이나 다른 영역의 잠식은 아예 그 기반이 약해지는 결과를 낳으니까. 트로트 가수들이 발라드를 부르고 장르가 구분되지 않는 애매한 곡을 만들어 발표한다.

그러다 보니 발라드의 영역에 소속되어 있던 노래들이 대중에게 트로트로 인식되는 경향마저 발생하고 있는 정도다. 트로트라는 장르의 역량 자체를 강화하기보다 트로트 가수들의 인기에 의지하여 그저 시청률 올리기식의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데에만 집중하다 보니 생긴 부작용이다.

트로트의 화려한 귀환은 도외시 되어온 장르의 기반을 탄탄히 다짐은 물론 대중가요를 즐기고 소비하는 층을 다각화시킨다는 점에서 더없이 좋은 현상이고 기회다. 하지만 그저 물 들어올 때 노 젓자,라는 태도로 접근한다면, 곧 좋았던 한 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될 시점이 찾아올 테고 두 장르의 몰락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그러지 않기 위해 우리는 이제, 트로트열풍의 허와 실을 제대로 직면해야 한다.

[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니스트 news@tvdaily.co.kr,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미스터트롯 SNS]

[OSEN=성남, 민경훈 기자]안재현이 포토월로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OSEN=성남, 민경훈 기자]안재현이 포토월로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OSEN=박판석 기자] 배우 안재현이 tvN ‘신서유기8’에 출연하지 않는다 .’신서유기7’에서 안재현을 동생처럼 예뻐했던 예능의 달인 강호동, 이수근 콤비와 다시 호흡을 맞추는 게 최종적으로 불발됐다.

31일 OSEN 취재결과, 안재현은 ‘신서유기8’에 복귀하지 않는 걸로 밝혀졌다. 안재현은 출연하지 않지만 ‘신서유기7’에 출연했던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현재 ‘신서유기8’은 새 시즌 촬영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신중한 상황. 당초 지난 8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진행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 까지 방영된 ‘신서유기7’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 등이 출연해서 최고시청률 6.6%를 넘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안재현은 당초 ‘신서유기7’ 합류가 예정돼 있었으나 구혜선과 이혼 과정에서 폭로전에 휘말리며 자연스럽게 하차했다. 이후 시즌8에서 복귀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최종적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안재현은 지난 7월 구혜선과 결혼 4년만에 최종적으로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부터 SNS를 통한 폭로전을 펼치며 대중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안재현은 지난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출연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pps2014@osen.co.kr

'비밀의숲2' 방송화면
‘비밀의숲2’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tvN ‘비밀의숲2’의 전혜진과 배두나가 대립했다.

지난 30일 방영된 ‘비밀의 숲2’ 6회에서는 남재익 의원 사건에 대한 경검의 수싸움이 이어졌다. 남재익 의원의 아들이 마약에 손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진(배두나)은 최빛(전혜진)에게 왜 아들을 잡아넣지 않고 아버지에게 그 사실을 알려서 이용할 뿐인지 따졌다. “남의 일자리 뺏고 필로폰을 해도 털끝하나 못 건드리는 그런 인간을 세상에 내시게요?”라며 자신의 판단에 수긍하지 못하는 여진에게 빛은 법사위원장으로 남재익을 앉힌 검찰의 속내를 알려주며 “남재익이 물러나면 그때 네가 잡아. 몇 개월을 못 기다려서 70년 숙원사업을 망쳐놓는 그런 인간이야?”라며 일축했다. 여전히 혼란스러워 하는 여진에게 빛은 “정말로 양심에 걸린다면, 그래서 네가 괴롭다면 나가서 밝혀. 네가 옳은 일 하겠다는 데 내가 어떻게 말리겠니.”라고 말했다.

한편, 최빛은 여진을 아끼는 마음도 드러냈다. “혁신단은 한시적인 조직이야. 그 다음을 생각해봤나?”라고 물으면서 “나 때는 기회 자체가 없었다. 더 안타까운 건 쓸모 있는 사람이 큰 뜻이 없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몇 년 후에는 네가 정보국장 자리에 있을 수 있다. 너를 끌어들인 게 아니라 끌어줄 만한 가치가 있는 후배를 오랜만에 찾은 것.”이라며 자신을 왜 끌어들인 거냐는 여진의 질문에 답했다. 그러나 여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방을 나서는 여진에게 마지막으로 최빛은 “진짜 끌어들인다는 게 뭔지도 모르면서. 네가 겪은 건 아무 것도 아니야”라며 일침했다.

그간 최빛과 한여진은 서로에 대한 공고한 신뢰를 드러내왔다. 서로 의견이 다를 때도 있었지만 여진은 최빛을 믿고 의지했으며 최빛 역시 여진을 아꼈다. 그러나 경검협의회가 진행될 수록 자신이 속한 단체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최빛과 원리원칙을 중요시 하는 여진이 부딪히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더한다.

‘비밀의 숲2’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에 tvN에서 방영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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