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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위키미키 엘리, 도연
왼쪽부터 위키미키 엘리, 도연

[뉴스엔 지연주 기자]

그룹 위키미키 멤버 도연이 배우 임수정과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정수정)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파워볼게임

위키미키 엘리, 도연과 다이아 예빈, 은채가 6월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신영은 도연에게 “연예계에서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도연은 “수정 선배님들을 좋아한다. 임수정, 크리스탈 선배님의 팬이라 모든 작품을 봤다”고 답했다. 도연은 이날 임수정과 크리스탈에게 “같은 작품에서 만나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음성편지를 띄웠다.

김신영은 엘리에게도 같은 질문을 건넸다. 엘리는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다이아의 팬이다. 평소에도 너무 예뻐서 방송을 자주 찾아봤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하이어뮤직이 ‘스케치북’에 떴다.

6월 26일 방송되는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하이어뮤직 패밀리 박재범, 식케이, pH-1, 김하온이 출연한다.FX시티

박재범, 식케이, pH-1, 김하온은 첫 곡으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비의 ‘깡’을 리믹스한 ‘깡 Official Remix’를 선곡, 오직 스케치북에서만 볼 수 있는 화려한 안무와 수준급 래핑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날 박재범, 식케이, pH-1, 김하온은 ‘깡 Official Remix’ 뮤직비디오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재범은 뮤직비디오의 하이라이트 부분인 단체 칼군무에 대해 “비 선배님이 직접 짜온 안무를 현장에서 보고 바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깡’ 칼근무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며 안무 교습을 요청했다. 이어 유희열이 센터에 서 다함께 ‘깡’을 선보였는데 위화감 없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무대를 마친 유희열은 “이정도면 하이어 영입 가능하냐”며 하이어 뮤직의 상징인 순금 목걸이를 탐내기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케치북에 첫 출연한 식케이는 방송 3일 뒤인 29일 군입대 전 소원으로 6월 11일에 발매된 자신의 정규앨범 타이틀곡인 ‘달링’ 1분 듣기를 선보이며 매력을 뽐냈다. 26일 오후 11시30분 방송. (사진=KBS)

왼쪽부터 다이아 예빈, 은채
왼쪽부터 다이아 예빈, 은채

[뉴스엔 지연주 기자]

그룹 다이아 멤버 예빈과 은채가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위키미키 엘리, 도연과 다이아 예빈, 은채가 6월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예빈과 은채는 “‘정오의 희망곡’ 첫 출연이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DJ 김신영은 “송가인 씨가 출연해 다이아 멤버들을 응원했다”고 말을 꺼냈다. 과거 송가인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이아 멤버들에게 “몸 건강하게 밥 잘 먹어라. 살 빼지 않아도 예쁘다. 화이팅이어라”라고 응원했다.

예빈과 은채는 송가인의 응원을 듣고 “언니가 음악방송에도 응원와서 감동했다. 언니가 짱이다. 사랑한다. 활동 끝나고 고기 먹으러 가자. 언니가 소고기 사준다고 했다”고 답했다.

다이아 유닛은 지난 10일 신곡 ‘감싸줄게요’를 발표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제공)

네이처 ‘어린애’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네이처 ‘어린애’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네이처가 신곡 ‘어린애’를 통해 퓨어섹시의 매력을 맘껏 발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들은 한 가지 매력이 아닌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음도 입증했다.

지난 17일 네이처는 신보 ‘NATURE WORLD CODE: M(네이처 월드 코드:엠)’을 발매했다. 특히 이번 신보에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한 KUSH가 작업에 참여해 관심이 쏠렸다.파워볼게임

KUSH의 독립 이후 첫 걸그룹 프로듀싱이라는 사실과 함께 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까지 합류한 앨범이었기에 네이처의 신보에 대한 기대도 컸던 상황이다. 그러나 뜨거운 기대 속 로하가 건강문제로, 오로라가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에서 돌아오기 어려운 상황이라 활동을 중단하며 7인 체제로 활동을 하게 됐다.

그런 가운데 컴백 직전 멤버 선샤인마저 다리 부상으로 활동은 참여하되 무대에는 오르지 못하게 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9인조 걸그룹이지만, 이번에는 6인이서 무대에 서는데 과연 꽉 채울 수 있을까 하는 우려의 의견이 제기됐다.

뿐만 아니라 ‘어린애’ 뮤직비디오가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아 재심의를 받게 되는 상황까지 맞닥뜨렸다. 연이은 악재로 네이처 역시 마음이 편치는 못했을 상황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우여곡절 끝에 컴백을 하게 됐다.

네이처 선샤인 다리 부상 오로라 로하 활동 중단 사진=엔씨에이치엔터테인먼트
네이처 선샤인 다리 부상 오로라 로하 활동 중단 사진=엔씨에이치엔터테인먼트

그렇게 공개된 ‘어린애’는 다소 어두운 분위기와 함께 강렬한 비트가 인상 깊은 곡이었다. 그리고 네이처의 무대 역시 기존에 ‘빙빙’ ‘내가 좀 예뻐’ 등으로 청량하고 상큼, 발랄한 매력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한층 결이 다른 매력이 느껴졌다. “카멜레온같은 그룹이 되고 싶다”라는 말처럼 이번 ‘어린애’에서는 섹시하면서도 퓨어한 매력이 공존해 기존의 네이처와는 또 다른 모습이었다.

특히 매혹적인 분위기의 노래, 도발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한층 더 고혹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잠옷을 기반으로한 풋풋한 매력의 스타일링으로 퓨어함이 더해져 말 그대로 ‘퓨어섹시’가 무엇인지를 완벽히 살려냈다.

또한 “난 사랑 앞에 어린애 / 어린애 / 난 사랑 앞에 어린애 / 사랑은 Really really / Make me silly silly / 내 모습 우스워져 내 모습 우스워져”라는 가사와 강렬한 비트가 결합해 귓가를 강타하는 중독성을 선사했다.

비록 6인이서 무대에 오름에도 큰 무대를 꽉 채운 것은 물론 계속해서 곱씹게 되는 중독성을 선사했다. 이에 ‘어린애’는 리스너들 사이에서도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이처럼 네이처는 멤버 공백을 극복해냄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걸그룹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뉴스엔 최승혜 기자]

박명수가 과거 이문세, 원종배가 DJ를 했던 시절 라디오를 즐겨들었다고 밝혔다.

6월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과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KBS 쿨FM 50주년을 맞아 ‘라디오’와 ‘DJ’ 키워드를 알아봤다. 전민기는 “분석을 해봤더니 DJ 이름이 나올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아이돌이 많이 나오는 스페셜 DJ에 관심이 많더라. 연관검색어로는 아이돌, 목소리,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 사연, 주파수가 나왔다”고 밝혔다.

전민기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라디오를 들어도 듣고 있다고 SNS에 올리지 않는다”며 라디오가 화제가 되지 않는 시대에 씁쓸함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우리 회의 좀 해야한다. 가시적으로 성과가 보이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민기가 “저는 초등학교 때 고현정, 고소영, 이승연의 라디오를 들었다”고 밝히자 박명수는 “저는 주로 이문세, 원종배 라디오를 들었다. 그때 들었던 음악으로 지금 작곡도 하고 있는 거다”라고 밝혔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진미령이 ‘터닝포인트’에 출연해 데뷔 비하인드부터 이혼 심경까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6일 방송된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이하 ‘터닝포인트’)에는 가수 진미령이 초대 스타로 출연, 근황 이야기를 나눴다.

진미령은 ‘하얀 민들레’를 부르며 입장했다. 63세 진미령은 변함없는 노래 실력과 미모를 뽐내 박수를 받았다.

무대를 마친 후 진미령은 “요즘 TV에서 안 보인다고 ‘이제 노래 안 하나봐’ 하시는데 저 열심히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아직까지 노래하고 산다”며 인사를 전했다.


진미령은 가수 데뷔에 대해 “가수 생각은 해본 적도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미령은 “화교 학교를 졸업하고, 9월에 대만 대학교에 들어가려고 했다. 근데 어머니가 ‘입학 전까지 놀지 말고 하고 싶은 거 하다가 가자’고 하시더라. 그래서 노래를 좋아하니까, 지인 분의 소개로 장욱조 작곡가와 연결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어쩌다가 매니저 분을 만나게 됐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녹음을 했다. 그리고 2주 만에 판을 내고 방송국에 갔다”며 “얼떨결에 데뷔를 했다”고 밝혔다.

‘언더우먼’ 주제가를 부르게 된 계기에 대해 진미령은 “MBC ‘싱글벙글쇼’를 진행했을 때다. 라디오를 하다보니까 성우 제안도 받았었고 그러다가 부르게 됐다”고 답했다.

또 진미령은 “생방송이 끝나면 공항에 가서 부산으로 갔다. 부산에서 노래를 하고 또 새벽 기차를 타고 집으로 가고 그랬다. 지금 가수들 못지 않게 그렇게 했다”며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정가은은 “인기가 그렇게 많으셨으면 가족 분들이 좋아하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진미령은 “어머니가 나의 든든한 조력자였는데 아버지는 그런 걸 싫어하셨다. 호적에서 뺀다고 하셨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성을 김 씨에서 진 씨로 바꾼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진미령의 아버지는 미국 선정 한국전쟁 4대 영웅인 김동석 대령이었다. 진미령은 아버지를 떠올리며 “‘실미도’라는 영화가 나왔었지 않냐. 북파공작원의 대장이셨다”고 설명했다. 또 “군인 출신이셨으니까 (눈빛에) 살기가 있으셨다. 집안 곳곳에 칼을 두셨다. 피해망상이라는 병이 있으셨다”고 전했다.


한편, 전성기 시절 진미령은 모든 것을 제쳐두고 미국으로 향했다. 진미령은 미국 이민에 대해 “얼떨결에 가수가 됐기 때문에 아쉬움이 없었다. 그래서 공부를 하려고 갔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생활을 청산하고 다시 돌아온 진미령. 진미령은 “故 이주일 씨가 LA에 공연을 오셨는데 저한테 ‘너무 아깝다. 너 후회한다. 다시 가수해라’라고 하시더라. 그때 다시 열심히 해보리라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인생 그래프가 정점을 찍은 후 다시 곤두박질쳤다. 이에 진미령은 “내가 누군가를 하나 만났던 거지”라며 눈물 이모티콘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딩크족 선언을 하며 시대를 앞서갔던 진미령은 코미디언 전유성과의 결혼에 대해 “그 밑으로 들어가는 게 싫어서 혼인신고를 하고 싶지 않았다”며 “아이도 낳고 싶지 않았다. 제가 저를 챙기기에 너무 바빴다”고 떠올렸다.

이어 “좋은 사람이다. 성격이 좀 안 맞다 보니까 헤어진 거다”라고 덧붙였다. 

진미령과 전유성은 지난 1993년 결혼해 연예계 대표 부부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억대 사기가 원인이 되어 2011년 이혼했다.

마지막으로 진미령은 최근 트로트로 전향했다고 밝히며 “진미령 하면 소녀 같은 이미지를 떠올리는데 나는 구성진 노래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또 “어머니가 팔순 때 ‘죽기 전에 트로트 한 번 듣자’고 하시더라”라고 트로트 가수가 된 계기를 설명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이연복 셰프의 일문일답 인터뷰가 공개됐다.

6월 21일 Olive ‘집쿡라이브’ 첫 방송에서 긴장감 넘치는 쿠킹 클래스를 펼쳤던 이연복 셰프는 26일 제작진을 통해 일문일답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신개념 TV-온라인 생방송 쿠킹 클래스 ‘집쿡라이브’가 첫 방송부터 쫄깃한 재미를 선사했다. 생방송이라는 특성상 제한된 시간과 상황 속에서 온라인 수강생들과 함께 요리를 완성해 쿠킹 클래스를 마치는 것이 관건이다.

첫 주자로 나선 이연복 셰프는 그간 방송에서 보여준 적 없던 모습으로 뜻밖의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바지락 해물 짬뽕과 오징어 볶음밥을 선보였다. 방송 시작 전 그는 40분 안에 두 가지 요리를 가르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온라인 수강생들의 요리 속도와 질문들이 시간을 점점 지연시켰다. 시간 내에 요리를 끝내지 못할까 발을 동동 구르는 셰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웃음보를 터뜨리는 한편 한마음 한 뜻으로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결국 조세호와 규현을 포함한 모든 수강생들이 셰프 수준의 요리를 완성해내며 성공적인 첫 쿠킹 클래스를 마쳤다.

‘집쿡라이브’는 첫 방송부터 생방송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줬다. 프로 셰프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 돌발 상황에서 등장한 현실 꿀팁 등이 화제를 모았다. 이연복 셰프는 요리 시간을 줄이기 위해 정석적인 방식이 아닌 다양한 현실 요리팁을 보여줬다. 달걀을 풀어서 넣지 않고 프라이팬에 바로 투하해 뒤섞으며 볶는 것 등이다. 이에 규현이 “셰프님 그래도 되는 거냐”라고 놀려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연복 셰프에게도 생방송 쿠킹은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불러준다면 다시 나오고 싶다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래는 성공리에 첫 도전을 마무리한 이연복 셰프가 직접 전하는 일문일답 첫 방송 소감이다.

Q. 방송 후 시청자 반응을 보셨나요?

A. 칭찬이 많아서 기분 좋았습니다. 촬영이 끝나고 댓글을 읽었는데 너무 재미 있었어요. 제가 긴장한 모습을 봤는지 “셰프님 파이팅!” 이런 댓글들이 올라왔더라고요.

Q. 생방송 쿠킹 클래스는 첫 도전인데, 해보니 어떠셨나요?

A. 시간 안에 끝내야 한다는 스릴이 있던데요. 수강생들을 챙겨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이렇게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의하거나 일방적으로 가르칠 땐 수강생이 모르는 부분을 정확하게 가르쳐줄 수 없는 아쉬움이 있었거든요. 생방송으로 하니까 시청자분들이 실시간으로 질문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저와 함께 만든 요리를 가족, 지인들과 먹는 모습을 보는 것도 정말 기분 좋은 일이었어요.

Q.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잘 마치셨습니다. 혹시 아쉬운 점이 있으셨을까요?

A. 다들 너무 잘 따라와주셔서 딱히 아쉬움이 남지는 않습니다. 다만 손이 느린 분께 맞출 수 없다는 점이 좀 아쉬웠죠. 아무래도 생방송이고, 많은 분들을 이끌고 가야 했으니까요. 결국 모두 멋지게 성공하셨지만요. 이 부분은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Q. 조세호, 규현씨와 함께 하셨는데 어떠셨나요? 시간 때문에 당황하실 때 규현씨가 셰프님을 놀리기도 하던데요.

A. 두 분 다 마음 편한 사람들이라 좋았죠. 조세호씨는 옛날부터 잘 아는 사이였고, 원체 잘하시는 분이잖아요. 긴장했을 때 규현씨가 농담한 것도 오히려 좋았습니다. 친근하게 대해주는 게 더 편하고 재미있었어요.

Q. 달걀을 풀지 않고 바로 넣어 요리하시는 등 현실 꿀팁을 많이 알려주셨어요. 실제 현장에서도 쓰시는 방법인가요?

A. 사실 더 편하고 좋은 방법이에요. 설거지도 하나 줄이고, 레시피와도 상관없고요. 생방송이 아니었으면 달걀을 풀어서 쓰는 정석적인 방법을 보여줬겠지만, 시간에 쫓기다보니(웃음). 이런 게 생방송이기에 가능한 재미가 아닐까 합니다.

Q. 방송에서 한 번 더 나오고 싶다고 말씀 주셨잖아요. 다음 번에는 긴장 안 할 것 같으신가요?

A. 똑같이 긴장할 것 같아요. 대여섯 번쯤 더 나온다고 하면 괜찮을 것 같네요(웃음).

Q. 다음 출연 때는 셰프님이 운영하시는 중식당의 대표 메뉴 공개를 기대해봐도 될까요?

A. 물론이죠. 어려운 요리도 간단하게 바꿔서 가르치면 되지 않을까요. 멘보샤도 가능합니다. 동파육은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데만 오랜 시간이 필요해서 어렵지만요.

Q. 2회 출연자로 송훈 셰프가 예정돼 있어요. 1회 선배로서 팁을 주신다면요?

A. 긴장할 수밖에 없다는 걸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요리를 오래 했지만, 긴장감을 피할 수는 없더라고요.

Q.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께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A. 요리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쉽게 배우실 수 있어요. 사전 재료를 준비하시면 더 재미있고요. 저희가 처음부터 쉽게 쉽게 알려 드리고 있으니 꾸준히 쫓아오시면서 배워보세요. 프로그램이 끝날 때쯤엔 정말 셰프가 되실 수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완성된 요리는 이연복 셰프가 “이러면 중국집 장사 안 된다”라고 말할 정도로 맛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연복 셰프로부터 극찬을 받은 규현은 첫 방송에 대해 “생각한 것보다 훨씬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완성된 음식이 정말 맛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세호 또한 “집에서 또 해먹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집쿡라이브’의 의미를 되새김질했다.

28일 2회 방송에서는 송훈 셰프가 출연해 옥수수 쌈장 돼지구이와 옥수수 볶음밥을 선보인다. 사전 재료는 ‘집쿡라이브’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Olive와 네이버TV ‘집쿡라이브’채널에서 동시 생방송된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가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6일 오전 일본 지상파 방송사 니혼테레비(NTV)와 동영상 플랫폼 후루(Hulu)를 통해 방영된 ‘니지 프로젝트’ 파트2의 마지막 화를 통해 최종 데뷔 멤버와 팀명 ‘NiziU'(니쥬)를 발표했다. 

NiziU는 다양한 매력과 색깔을 지닌 그룹 Nizi(니지: 무지개)와 멤버, 팬들을 뜻하는 U가 함께 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프로젝트를 이끈 박진영은 데뷔 멤버 발표 현장에서 팀명에는 ‘Need You’의 뜻도 담겼다고 설명하며 “사람은 절대 혼자서 성공할 수 없기에 여러분은 서로가 필요하고 또 팬분들이 필요하다. 이 점을 꼭 기억해달라”고 멤버들에게 당부했다.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ITZY(있지)의 히트 계보를 이을 NiziU는 마코, 리쿠, 리마, 리오, 마야, 미이히, 마유카, 아야카, 니나(최종 순위 순)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강한 정신력을 가진 마코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준 막내 니나까지, 모두가 꿈을 향한 순수한 열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최종화에서는 진출자들을 두 팀으로 나눠 양 팀의 특색을 고려해 제작한 신곡 ‘虹の向こうへ'(Beyond the Rainbow, 비욘드 더 레인보우)와 ‘Boom Boom Boom'(붐 붐 붐) 무대를 선보였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신곡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를 각 팀이 소화하는 2회차 배틀까지 펼쳐 이목을 사로잡았다.

JYP 선배 아티스트인 2PM 우영과 트와이스 모모가 심사위원으로 자리했고, 사나가 사회를 맡아 특별한 우애를 드러냈다.


1위의 영광을 안은 마코는 “데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NiziU로서 우리 멤버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하겠다. 꿈을 더 크게 펼치고 싶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매회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지원자들의 성장을 도운 박진영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니지 프로젝트’를 응원해 준 시청자 여러분과 팬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공을 돌렸다.

또 박진영과 멤버들은 26일 오전 니혼테레비 인기 아침 정보 프로그램 ‘슷키리’에 이원 생중계로 출연해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소회를 전했다. 

현지 유력 스포츠지도 ‘니지 프로젝트’의 완결과 데뷔 멤버의 면모를 집중 조명해 JYP 새 걸그룹을 향한 높은 기대를 증명했다.

JYP는 ‘니지 프로젝트’의 성공적 마침표와 그룹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30일 0시 한국과 일본에서 NiziU 프리 데뷔 디지털 미니 앨범 ‘Make you happy’를 공개한다.

오디션 파이널 무대에서 선보인 3곡과 프로그램의 주제곡 ‘Baby I’m a star'(베이비 아이엠 어 스타)를 모은 앨범으로, 7월 1일에는 아이튠즈를 비롯 전 세계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특히 이번 글로벌 오디션은 JYP의 미래 비전이자 새로운 비즈니스 전개 방식의 실현으로 호평을 받았다.

박진영은 지난 2018년 7월 ‘2018 Macquarie Emerging Industries Summit’ 행사에서 진행한 특별 강연을 통해 JYP의 미래 비전 ‘JYP 2.0’을 소개했다. ‘니지 프로젝트’는 ‘JYP 2.0’의 테마 중 ‘GLOBALIZATION BY LOCALIZATION’에서 출발했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하는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협업해 멤버 선발부터 트레이닝, 기획, 제작, 매니지먼트까지 모든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작년 7, 8월 일본 8개 도시, 미국 하와이와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한 총 10개 지역에서 국적 불문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했고, 9월에 1만 명이 넘는 지원자를 받았다.

도쿄 4박 5일 서바이벌 트레이닝과 한국 합숙 훈련 그리고 대망의 최종 멤버 발표 순간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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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 주말드라마로서 위용을 뽐내는 중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기존의 가족드라마가 가진 구성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아니 어쩌면 조금은 지난 시대의 설정을 갖추고 있다 하겠다.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다자녀 가족을 주인공으로, 그들 각각의 삶에서 일어나는 사랑 이야기를 다룸은 물론, 무려 출생의 비밀까지 품고 있으니까. 그럼에도 이 구태의연하고 상투적인 법칙이 여전히 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연출 이재상, 극본 양희승, 안아름)는 용주시장에서 14년간 닭집을 운영해 왔고 현재 번영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영달(천호진)의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특징으로는 자녀가 네 명이나 되니 얽힌 관계도 많고 배경 자체도 시장인지라 주변 인물들이 중심 인물만큼 비중 있게 등장한다는 거다. 다시 말해 특정 인물 몇명의 힘이 아닌, 드라마 전체 구성원들의 힘이 더해져 굴러가는 곳이 바로 ‘한 번 다녀왔습니다’다.

물론 모든 드라마가 구성원들 전체의 합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야기 내에서 각 배역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상당수의 드라마들이 효과적인 이야기의 전개와 보다 높은 몰입도를 위해 중심인물들에게 집중하며 주변인물들은 이야기를 좀 더 매끄럽게 하기 위한 요소로서만 배치한다. 그리고 이러한 선택과 집중이 결국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이고 좋은 성과를 얻게 한다.

하지만 주말에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드라마의 경우, 상황은 달라진다. 한 두명의 주연이 아닌, 주연에서 주조연, 조연에 이르는 여러 인물들이 이야기의 흐름을 함께 짊어지고 간다. 그리하여 시청자들은 제각기 본인의 입장에 가깝다 여겨지는 인물의 이야기에 선별하여 몰입하나, 이 인물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전체적인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엔 어려움이 없다. 즉, 각각의 캐릭터들이 얼마나 생생하게 구현되어 있는지가 이야기가 지닐 재미의 당락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이 부분에서 성적이 상당히 높다. 몇몇 인물을 예로 들자면, 우선 사돈관계였으나 이제 연인관계로 발전한 송영달의 셋째 딸 송다희(이초희)와 윤재석(이상이)이 있다. 배역과 혼연일체된 배우의 연기력이 이들의 순수하고 장난끼 어린 모습을 돋보이게 만들면서, 이혼했음에도 서로에 대한 마음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언니 나희(이민정)와 규진(이상엽)이 선사하는 답답함과 대조되는 청량감 가득한 로맨스로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높이는 중이다.

그리고 용주시장에 굴러온 돌, 김밥집 사장 강초연(이정은)과 박힌 돌, 송영달의 처제 장옥자(백지원)도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은 정육점 주인 양치수(안길강)를 놓고 사랑의 경쟁을 벌이는데, 연기로는 두말 할 것 없는 배우들의 활약 덕에, 중년의 사랑 이야기에도 젊은이의 것 못지 않은 열정과 달달함, 애틋함이 있을 수 있단 사실을 깨닫는다. 특히 치수와 옥자가 마음이 통한 사이라는 것을 안 이후, 초연이 상상 속에서 치수와 함께 춤을 추는 장면은 영화 ‘라라랜드’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해 더욱 인상 깊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세계 속 인물들은 이렇게, 이야기의 중심에 있든 주변에 있든 각각의 정체성과 그로부터 비롯된 매력을 부여 받는다. 그리하여 드라마에 차용되는 낡은 법칙들마저 개연성을 얻어 이야기적 재미를 발휘하는 요소로 훌륭히 활용되기에 이른다. 플롯 상 부족한 부분이 없는 건 아니다. 의외로 가장 중심부에서 흥미를 떨어뜨리고 있는 나희, 규진 커플이 그러하다. 하지만 드라마를 받히고 있는 또 다른 인물들의 활약으로 충분한 보완이 가능하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주말 저녁 우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결정적 이유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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